어제 응달에 쌓였던 눈이 조금 녹아 복수초를 이쁘게 담을까 싶어
설중복수초 담고 싶다 했던 지인이랑 갔더니
히끗히끗 흰머리처럼 군데군데 잔설만 남고 다 녹고 없다.
갔으니 몇장 담아오다.
꽃을 보니 봄이 곁에 왔음을, 한낮에 산에서 살짝 덥더라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3/11) (18) | 2024.03.12 |
---|---|
너도 바람꽃(3/8) (18) | 2024.03.09 |
허수아비 (0) | 2024.03.04 |
설중 복수초(3/3) (16) | 2024.03.04 |
봄마중 (18)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