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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설중 복수초(3/3)

by 태양(sun) 2024. 3. 4.

새벽녁 날씨에 눈날림이 있다.

그동안 쌓인 눈이 녹아 꽃이 피지 않았을까 싶어 친구랑 꽃 만나러 가산을 오르다.

추위와 눈 때문에 겨우 몇송이만 눈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몇년전에 비해 늦은 편이다. 

이곳 산에 눈이 자주 내리고 추운 탓인듯 싶다.

사진은 다시 그대로 만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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