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다르듯 눈내린 겨울 산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이도 담았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에 발자국 남기며 걸으니 힘이 두배로 들었지만
힘든줄 모르고 눈꽃 떨어질때 까지 그 자리에 머물러 내려오고 싶지 않았던날
하얀 도화지에 수묵화를 그려놓은, 자연이 준 멋진 모습이 좋아 몇일은 이기분으로 행복할것 같다.
거의 2시간이 걸려 가산바위에 도착하다.
오늘 새벽 동봉 가자는걸 난 무리일듯 하여 안갔더니 빛에 좋다고 난리다.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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