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날려 높은 비로봉에 눈이 조금 쌓인 모습이다.
샷 누르며 차 마시며 혼자 인봉을 독차지 하고 노니 시간 가는줄 몰랐다.
파란 하늘이 열리면 열린다고 담고
얼굴 탄다고 창 있는 모자를 썼으니 모자 바꿔쓰고 셀카 담아야 하는데 가방에 있어도 생각이 못 미친다.
모처럼 산에 기운 받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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