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눈도 자주 볼려나 싶다. 눈내리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듯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다.
겨울비가 3일동안 내린 담날 계곡으로 나섰다 담아온 사진이다.
가물어 수량이 없다가 겨울비에 장화 없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많은 물이 꽐꽐 흐르고 있었다
오전에 계곡 다녀오면서 시장 들러 고기와 콩나물 사와 마른 토란대 불리고 냉동에 있는 고사리 꺼내 육계장 끓여 점심먹고 육계장과 김치 고추장아찌로 옆지기 도시락 싸 주말 혼자 시골 보내고,
다시 눈발 날리는 산으로 나서는 열정 가득이지만 사진 소득은 늘 별로다.
집에 돌아와 담가 놓은 쌀(동지 새알 만들려고) 들고 방앗간에 빻아오고 하루도 바쁘게 돌아 당기며
운동만 열심히 했던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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