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안 맞으면 어때, 즐기면 되는거지 ㅎ
넓은 바다 보니 가슴 뻥둘린듯 시원, 마른 해국 한다발도 감성으로 담고
바다에 서있는 소나무들도 담아주고
날이 포근하니 우리도 해변을 맨발로 한바퀴 쑹 운동도 하고
옆지기 내 사진 담을 동안 지루 할려나 책도 하나 들고 갔지만 바다 산책 하고 폰도 보고
더워 벗은 내 옷도, 삼각대도 들고 조수 노릇하면서 잘 놀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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