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을 만끽하러 토욜 길을 나섰다. 산 공기는 차갑고 서늘하지만 단풍이 물든 성곽길을 바라보며 얼마나 또 오를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오롯이 혼자 걷는 길에 바스락 낙엽 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와 기분이 좋구 다람쥐 한쌍이랑 눈도 맞추다
박무로 날씨는 아니지만 가을 단풍을 바라볼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이 물든 (11/3) (2) | 2022.11.04 |
---|---|
새벽을 열다 (11/3) (0) | 2022.11.04 |
가을 향기 (0) | 2022.09.29 |
가을 산행(9/28) (0) | 2022.09.28 |
가산산행(9/12)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