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좋은듯 하여 나선길 전날 퇴원한 옆지기랑 같이 산행을 하다. 늦을까봐 혼자 먼저 앞섰더니 옆지기 뭐라 그러네
가을냄새를 느껴며 산에 오르니 예보는 빗나갔지만 싱싱한 구절초가 나를 반긴다. 하산길에 본 쑥부쟁이와 물봉선화,노란?꽃들도 보고 봉우리 가득 맺힌 구절초 곧 필것이라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산위의 아침은 상큼함으로 좀 머물러야 하지만 시골에 땅콩과 고구마 캐려고 일찍 내려오다
조건이 좋은듯 하여 나선길 전날 퇴원한 옆지기랑 같이 산행을 하다. 늦을까봐 혼자 먼저 앞섰더니 옆지기 뭐라 그러네
가을냄새를 느껴며 산에 오르니 예보는 빗나갔지만 싱싱한 구절초가 나를 반긴다. 하산길에 본 쑥부쟁이와 물봉선화,노란?꽃들도 보고 봉우리 가득 맺힌 구절초 곧 필것이라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산위의 아침은 상큼함으로 좀 머물러야 하지만 시골에 땅콩과 고구마 캐려고 일찍 내려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