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제사 지내고 내 시간이 없을것 같아 새벽같이 산행을 하다(낼부터 감따러 가야하여 )늘 가도 같은 모습이 아닌 산, 오늘은 황홀한 색으로 나를 반긴다. 가을 나들이를 멋지게 한듯
구절초가 아직도 피어 있어 더 반가움이 내려올때 남포루 쪽엔 오늘 풀베기를 하여 성곽길 옆으로 잘린 쑥부쟁이랑 구절초들이 안스럽고. 성곽에 붙어 살아남은 구절초만 보다.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산 산행(10/29) (0) | 2022.10.31 |
---|---|
가을 향기 (0) | 2022.09.29 |
가산산행(9/12) (0) | 2022.09.14 |
시선 (0) | 2022.09.06 |
나홀로 (0) | 202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