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리 북쪽으로 이어지는 이곳 길은 경사도가 매우 심한 곳으로 옛날에는 말을 타고 다닐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재산이 많고 부유한 사람들은 말을 타고 다녔는데, 이 고개를 넘어 갈때는 반드시 말에서 내려 말을 끌고 넘어가야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고개를 넘기 전에 주민들이 신봉하며 모시는 성황당이 있는데 성황당의 영험이 대단하여 말에서 내리지 않고 고개를 넘으면 말의 말굽이 굽는다 하여 말굽재라는 지명이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추암에서 1박하고 내려오는길도 느긋하게 국도로 차를 몰다 길가에 세워진 간판에 눈길이 차를 후진하여 주차해 보니
말굽재 전망대라는 곳이다.
말굽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화해변과 멀리 삼척 해상 케이블카 용화역이 보인다.
이곳이 한국의 나폴리 용화 일출 명소라니 맘에 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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