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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고분

겨울 아침 (12/23)

by 태양(sun) 2024. 12. 28.

동지 전후 붉은빛이라 나설려다  할일(안과도 렌즈 수리점에도 탁구도 쳐야 해)이 

많은듯 하여 안 나섰더니 하늘이 좋아보여 급히 고분으로 달려 여명 한컷

고분길에 사람도 없어 더 쓸쓸하게 느껴진다.

삼각대라도 들고 갔음 나라도 넣을텐데 ㅋ

갈까 말까 할때는 가야 한다는 옆지기 말대로 강가로 나설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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