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가 하얀 손을 흔들며 반긴다.
아직 떠나지 않고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억새밭 사이로 이리저리 거닐다. 삼각대랑 가방 가지러 가기 싫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담기는 포기 ~~
고요한 산자락에 사색하기 좋은 곳 중 하나
전에 없던 소원지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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