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예보에 얼마나 내릴까 기대하며
차량은 괜찮을라, 어둠속 걷기는 힘들지 않을까
여러 궁리하다 춥다며 늦게 나섰더니 오르는중 해가 뜨니 일출도 못보고
중문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눈도 감당이 안되어
하산을 서둘렀더니 1시간 좀 지나니 하늘 열리며 고운 빛이 ~~
1시간을 가산바위에서 기다렸으면 능선길도 보이고
멋진 하늘넣고 담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으니 ㅜ
늘 한박자 늦추면 좋을텐데 성격대로 기다리지 못하고 내려오니
올라갈때 산 입구부터 있던 눈들은 빠르게 다녹고 없으니 햇살의 힘이 대단 ~
산위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왜 그리 긴것 같은지 (쏟아질땐 종일 그렇게 내릴듯 보였으니)
밑에서는 담을게 없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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