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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고분

고분길

by 태양(sun) 2012. 11. 16.

 

 

 

 

 

 

 

 

바람도 없다.

걷고 싶은 날이다...

마른 낙엽들이 깔려있는

한적한 고분길

내 놀이터에서

오늘도 걸어보고 담아본다...

 

내 맘이 어두운지

늘 어둡게 담아와

보정을 하곤 한다...

고분이

아름다운 올레길이

되기를 바라면서 ....

 

호젓이 걷는 이길에

내맘이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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