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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동행(11/12)

by 태양(sun) 2024. 11. 13.

못말리는 옆지기 은행 주우러 가자 하여 아침 운동겸 길을 나서니 역시 안개 가득이다.

안개속으로 몽환적인 모습이 될까 싶어

가는길 차를 옆으로 돌려 은행나무 한그루 담으러 갔다. 

개울에 내려가 한장 담고 옆지기 앞에 가라며 길 위에 사람을 세워놓고 한장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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