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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고분

고분의 일몰(9/26)

by 태양(sun) 2024. 9. 28.

옆지기 모임 있다하여 지하철까지 태워 주고
오는길에 고분 일몰 보러 들렀다.
큰 구름 하나가 말괄량이 소녀의 옆 모습처럼 보인다. ㅎ
구름  사이로 빠진 해는 다시 모습을 들어내지 않고 ~ 오늘 고분엔 풀을 베어 군데군데 가득 쌓여 무덤처럼 보인다.
변하는 노을 색에 능의 곡선도 좋다며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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