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는데도 흥이 안나니 사진도 맘에 안든다.
기분 전환이 될라 나서지만 그닥이다.
가을 아침이라 긴옷 입고 나서도 덥지 않아 좋았던 날
여명빛만 쳐다보고 이슬에 바지만 다 젖어 들어왔다.
소나무 한그루 담으러 안쪽으로 갈려니 풀이 무릎보다 더 높다.
전엔 열심히 자르더니 이쪽은 아예 안 자르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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