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밥풀꽃 다시 잘 담아 볼려고 집을 나섰다.
가는길에 하늘이 흐리고 구름이 고와 계획없는 한낮 산행을 하다.
신발도 아니고 음료 2개가 전부라 부실한 산행을 ㅎ
저기 보이는 바위가 노적봉인데 소나무바위에 앉아 음료수 마시니 빗방울이 든다.
10분만 오르면 노적봉 정상인데 배도 고프고 혹 많은 비가 내릴까 싶어 후다닥 내려오다.
오르는 들머리에 망태 버섯도 보고 산객은 하나도 만나지 못하다.
팔공 CC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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