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여름 하늘이 이뿌다.
올해는 유독 더위가 끝없다. 땀 범벅을 얼마나 하는지 ~~
수욜 오후 시골 내려가 담날 오후에 올라오다.
할일이 없을것 같은데 시골가면 눈코뜰새 없네, 고추 포도 아로니아 수박 참외 가지 수확에⁰ 지치는 날들
감나무 소독 줄 잡아주고 창고 안 정리와 딲기 고추 햇빛에 펼쳐 말리기
먼저 올라와 담날 아들에게 줄 호박잎국과 옥수수죽을 쑤고 포도 쥬스를 만들어 한통 챙겨놓고 저녁 준비
낮에 구름이 좋아 서둘러 해놓고 단산지 일몰 보러 가야지 한게 늦어졌다.
멋진 노을을 안타깝게 집에서 바라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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