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늦게 갑자기 퍼붓기 시작한 비, 무섭게 내리다 저녁때 그쳤다.
하늘이 좋을것 같아 새벽길을 나섰다. 옆동 사는 친구가 가고 싶다 하여 동행 하고 ~~
더위에 땀은 났지만 산위에 올라, 쳐다 보는 사방 뷰에 마음이 빼앗기고 커피에 행복감이 밀려오고
근심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ㅎ
비로봉 쪽에도 붉은 빛으로 물이드는 고운 하늘빛이다.
운해가 밀려가는것 같아 망태 요정 볼까 싶어 하산하다 산을 바라보니 다시 안개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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