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비가 엄청 쏟아 부었나 보다.
아침에 금강 잠수교 침수로 우회하라는 안내문자가 오다.
폭우가 쏟아져 출근하는 신랑 태워주고 그대로 금강 잠수교로 나섰다.
온통 나무들이 물에 잠기고 쓰레기가 둥둥 떠내려 가는 풍경에 잠시 아득함이 ~~
다리는 흔적이 없다. 종일 비가 주춤 거리다 쏟아지다를 반복하는 하루였다.
동구 금강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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