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 밤에 쏟아낸 폭우로 강물이 불어 잠수교만 잠긴게 아니고
둑도 보이지 않고 해바라기며 칸나꽃까지 다 삼켜 버렸다. 아까운 꽃들이 흙탕물 속에서 살아 남기를
고립되어 있던 작은 나무들도 같이 휩쓸려가다.
해바라기가 있던 자리다.
나무 앞에 주차장 자리가
화장실 앞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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