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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산행

인봉 산행(6/29)

by 태양(sun) 2024. 7. 1.

새벽길 오르는 산
잠을 푹 자서인지 몸이 가볍다.
올라가 바라보는 여명은 예상대로 멋지다.
반달도 떠있고, 선선한 공기가 꼭 가을날 공기처럼 느껴지는 아침이었다. 
높은 산에서 능선들 바라보며 만나야 하는데 
이날 가야산 가자는 지인이 있어 날씨 좋을것 같아 나서고 싶었지만
한밤에 나서야 하고 시골도 가야해 못가고 가까운 인봉으로 발걸음을 ~~
여기 오를수 있는것만도 감사해야 하는데 사진은 늘 같은 모습이라 감흥이 적다.
자두 나무 10그루 정도 있어 일주일에 2번 시골을 가야한다.
일욜 비가 온다하여 토욜 내려가 살구랑 섞어 4상자를 따내다. 수욜 갔다와 토욜 또 나서니 
내 몸은 취미활동과 밥해먹고 시골일로 넘 바쁘다. 
이 자두(홍미인)는 큰거라 따고 담기가 수월, 미리 주문 받은거라 전달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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