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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산행

인봉 산행(4/12)

by 태양(sun) 2024. 4. 14.

잠이 일찍 깨여 날씨 검색을 하니 습도가 좀 있다.

얼른 일어나 물만 챙겨 새벽길 나섰다.

산사 주차장에 고요함만 가득이라 차량 불도 미리 끄고 ㅎ

예불소리도 아직이네.

오늘은 삼각대 까지 챙겨 산길을 사브작 걷다. 인봉에 오르니 

안개가 저 멀리 노적봉을 감싸고 밀당을 한다.

연두빛이 해발 900m에도 번졌을것 같아 조만간 노적봉으로 걸음을 해보리라 다짐해본다.

 이른 아침을 산위에서 열면 기분 좋은 출발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것 같다.

요즘 해가 6시쯤 뜨니 새벽 산행길 천천히 걸을려면 더 부지런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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