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바른곳에 마른 풀 사이로 광대나물과 큰개불알풀이 꽃을 피워 눈에 들어온다.
봄이 저만치 오고 있나보다.
봄바람에 내 마음도 꿈틀, 뭘 해야 하나 머리 굴려도 생각이 안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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