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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겨울

눈 길

by 태양(sun) 2024. 2. 8.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길이 흔적이 없다. 

하얀 세상이 얼마나 깨끗해 보였는지 내 마음도 맑아졌지 싶다. 바라보는 내내 눈꽃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산중의 고요와 신선함이 감도는 겨울 산의 매력에 빠져 나오기 싫었다. 

한낮에도 안개가 더 밀려와 내가 어디에 있는지 여기가 천국일까 잠시 헷갈리기도 ㅎ

인증샷은 다른 사람이 담아준 핸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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