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인물

가족

by 태양(sun) 2024. 1. 3.

참 단촐한 가족이다.

남들은 이 나이가 되면 손자들 재롱에 웃음꽃이 필텐데 우리집은 아들 하나 뒀는데 장가를 안가니

늘어날 가족이 없다. 

몸이 불어난 아들 운동 시켜야 하는데 내가 얼마전 다친 허리에 멀리 못가고

가까운 폭포 구경 시켜준다고 데려갔다.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길 인증샷  (0) 2024.04.01
퇴임  (0) 2024.01.03
묘사  (0) 2023.11.28
가족 산책  (2) 2022.12.21
가을 분위기  (2)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