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가 꽁꽁 올해는 가물어 물이 넘쳐 얼었던 재작년과 비교가 안되지만 낙엽위로 몇일전 내린 눈이 얹혀 겨울을 느껴보며 산을 올라 만난 폭포 2개와 얼어있는 돌틈 얼음까지 3개
코로나로 쉬던 교회는 영영 가지 않아 크리스마스 기분도 안나고 나이도 무뎌 나도 친구들도 주고받던 안부도 뜸하네. 취미 활동 잘하고 있는걸까 사람도 안만나고 카메라랑 놀기만 하는 내가 정상인지 ㅎ 돌아본다.
거의 매일 카메라 들고 나서지만 블로그 올릴게 없을까 항상 미리 예약 포스팅 해놓게 된다.사진 정리도 당일 끝내야 맘 편하니 좋은 습관인지 ~~하여 몸은 늘 바쁜듯 하다. 열정이 식을까 두렵지만 붙들수 있을때까지 카메라랑 놀아야지 내려와 개울물 사진 한장 담을려다 한쪽발이 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