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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조류

시골 제비(6/7)

by 태양(sun) 2025. 6. 10.

현충일날 오랫만에 시골에 갔다.

내가 점검을 해야 하는일이 지난번 과수나무 적과를 하고 한번 더 손을 거쳐야 되는데 늦게 간 탓에 열매들이 많이 커버려 따내려니 미안함이, 복숭아와 자두를 대충 적과하고 야채 뜯고 딸기 따고 잠시 옆지기 낮잠 자는틈에 제비 둥지 보러 나갔다.

둥지가 경노당 앞뒤로 3군데 집을 지어 놨지만 처마밑이라 담기가 쉽지 않다. 삼각대를 최대로 올려도 키가 작으니 

다행히 갓 부화한 새끼 한마리가 부리를 쫙 벌리고 어미 기다리는 모습을 보다.

제비 입에 흰게 뭘까 새끼 똥 치우나 했더니 알껍질을 두개 버리는 모습이다.

새끼는 보이지 않고 예년에 4~5마리 씩 육추하는 모습을 보는데 한마리만 보다.

아마 하루 이틀 사이에 더 부화가 되었을것 같다. 

제비는 보통 부부가 교대로 자리를 지킨다. 그러다 동시에 날아가기도 하지만

살짝 불안하다 물까지가 주변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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