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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겨울

겨울 폭포 앞에서(1/14)

by 태양(sun) 2025. 1. 16.

조용하고 깊은 계곡 
꽁꽁 언 폭포 앞에서 셀카도 담고 
얼음 밑으로 흐르며 뚫여 있는 곳에 새 한마리와 
얼음 형상들의 제마다 다른 모습들에
그저 보기만 해도 신비롭고 즐겁기만 했으니
3단 폭포의 위용이 얼음으로 꽉 덮혀 위로 올라가 1,2단만 담으면 좋은데 위험하여
밑에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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