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나설까 망설일때 옆지기 무조건 해야 한다기에
망설이다 멀리 계곡으로 얼음 보러 길을 나섰다.
외길 오르막 응달에 얼음으로 덮혀 차량이 미끄럽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했다.
지나는 길 호수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얼음위 왜가리 한마리도 담고
돌아오는 길 다시 차 세워 몇장 담아보고 ~
겨울이라지만 포근한 하루였다.
기회 있을때 마다 길을 나서야 하는데
조금 멀면 멀다는 생각에 주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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