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비내린 촉촉한 산길을 올랐다.
옆지기는 벌초 있어 시골로 먼저 가고 난 나중에 ㅎ
아무도 없으니 혼자 인봉을 독차지, 흐린 날씨에 운무도 없이 사방 고요함만이
텅빈 바위에서 셀카 몇장 담고 내려와 인봉 바위 뒤쪽으로 살금 들어가보다.
위험하기도 하고 살짝 무섭지만 카메라 들고 뒤로~~오랫만에 들어가니 새롭다.
넓은 바위와 나무 한그루가 여전히 잘 버티고 있다.
더 놀다 올려다 빗방울도 들고 가깝다고 아무것도 안 들고가니 오늘따라 배가 고프다. ㅜ
흐린날 산객이 없어 더 좋았던날
바위 뒤쪽에서 바라다 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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