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호캉스 다녀 오라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1박 2일을 끊어놨다.
옷도 그렇고 호텔이 익숙치 않으니 취소해라 하니 그건 안된단다. ㅋ
어쩔수 없이 부산으로 나선 길~ 점심도 일찍가서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고 ㅎ
라운지에서 간단 음식 챙겨먹고 이른 체크인을 하고 바다 구경을 나섰다.
숙소 배란다가 있어 사진 담기에 넘 좋아 괜스레 바다 보며 신이났으니 ~~ 안가고 싶단 말은 왜 했는지 히히
오랫만에 탁 트인 바다 구경에 답답한 속 뚫린듯 좋았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