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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양귀비꽃(5/8)

by 태양(sun) 2024. 5. 9.

흔들리는 꽃 담기 어렵네.

변화 무쌍한 하늘에 바람으로 선선한 날씨다. 

밤사이 비가 내려 촉촉한 꽃들이 싱그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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