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니 보러 가자 하여 춥다고 껴입고 나섰더니 그닥 춥지 않았다. 삼각대 두고 강가로 나섰더니 고니들이 내 짧은 렌즈 바로 앞으로 날아들건만 햇빛에 눈부셔 바라보기도 힘들어 선그라스 끼고 담았지만 재대로 못 담았다. 한곳에 있지 않고 움직이니 따라 이동, 바쁘기만 하고 금방 다 날아 버려 그래도 보는건 좋았다. 떠오르는 아침빛에 눈부신 황금색으로 ㅋ
친구가 고니 보러 가자 하여 춥다고 껴입고 나섰더니 그닥 춥지 않았다. 삼각대 두고 강가로 나섰더니 고니들이 내 짧은 렌즈 바로 앞으로 날아들건만 햇빛에 눈부셔 바라보기도 힘들어 선그라스 끼고 담았지만 재대로 못 담았다. 한곳에 있지 않고 움직이니 따라 이동, 바쁘기만 하고 금방 다 날아 버려 그래도 보는건 좋았다. 떠오르는 아침빛에 눈부신 황금색으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