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작업 많이도 했다. 지난 금욜 동생내외가 잠시 도와주고 간 덕에 주말 150상자를 오전 공판장 내고 오후에 들깨 털고 마무리 했음 좋으련만 감을 또 따자하여 짧은 해에 조금 따 밤늦게 공판장에 16상자 내고 나니 둘다 몸이 최악 몇일 더 머물며 마무리 할려다 지쳐 밤늦게 고속도로 이용 대구 돌아오니 몸살처럼 아프다. 한주가 더 남아 있지만 결혼식이 토,일요일에 있어 11월로 넘겨야 감 마무리는 끝날것 같다. 공판장에 쌓아놓은 울 감상자. 4주차166상자 총 524상자 출하
농사는 젊어 해야 하는데 늙어 6월부터 주말마다 쉴틈 없이 움직이고 거둬 들인 농작물 나누는것도 지쳐간다.
두사람 먹을 양만 해도 귀찮은데 갖고온 야채며 과일 손질이 싫다. 그놈의 복숭아 내년에 다 따내고 아주 조금 달려 있게 할거다. 없는 나무가 없을 정도로 온갖 것들을 심어 고생 덩어리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