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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강가

구름 반영

by 태양(sun) 2021. 3. 30.

고운 봄날 강물에 비치는 은은한 색들에 빠져 강따라 걸으며 이리저리 많이도 눌러댔다.  몽실몽실 산자락 넘어가는 하얀 구름도 멋지니 아니 담을수가 없다.

내게도 고왔던 날들이 있었을까 ~~새벽 일찍 나서 담아온 사진 당일 블로그에 올리기 바쁘고 집안 살림도 잘 할려니 그간 내 몸을 너무 바쁘게 돌려나 보다. 피부 가려움에 약을 먹으니 잠도 쏟아지고 그사이 못잔 잠 다 자는것 같다. 약기운 탓인지 빠른 내가 느릿해져 간다. 집콕을 하니 뒤돌아 여유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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