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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풍경

산행

by 태양(sun) 2018. 8. 28.


비온후라 망태 있을까 싶어 나섰다 산행으로 걸음을 옮겨본다.

북지장사 계곡으로 오르다 지루하다고 길도 없는 산을 헤집고 오르다 무서움이 든다. 가방도 젖고 꼴이 엉망진창

올라보니 노적봉 바로 밑이다. 조금만 더 가면 노적봉이 나올테지만

물도 차에 놔두고 광각도 빼놓고 더 올라 가기엔 겁이난다.

카메라랑 놀기를 한시간 하산길은 헬기장, 인봉으로 해서 북지장사에 도착

 집 나선지 꼭 5시간만에 집도착  3~4시간은 산을 탄듯


동봉이 살짝 보이고




노적봉이 운무속에 모습을 드러내고


은해봉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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