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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시선

단산지에서(1/23)

by 태양(sun) 2025. 1. 27.

희미한 핑크빛이 호수위에 번지는 아침
미세먼지로 흐릿하지만 몽환적인 느낌도 난다.
맑고 투명한 풍경은 아닐지라도 나름의 아름다움이 ~
방콕 할려는 나에게 옆지기
또 안 나가냐고 성화다.
결국 가방들고 단산지로 급히 나섰다. 연일 미세먼지탓에 시야가 흐릿 
안개속을 거닐고 있는 착각이 들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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