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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시선

가을 보내기

by 태양(sun) 2024. 11. 1.

감따는 일이 끝남과 동시에 온몸이 쑤신듯 아프다.
그래도 할일이 많아 아플 틈도 없이 돌아간다.
홍시감 한상자를 지난주에 들고와 아파트에서 하는 요가에 들고가 나눠주고 부추랑 고추 부침가루를 
들고가 경노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먹고 ㅎ
어디 나서도 아침 걱정 안할려고 가래떡 잔뜩 뽑아 왔다.
언니랑 동서들에게 가래떡 나눔하고 감말랭이도 나누고 
이제 친구들 만나면 말랭이 조금씩 나눔하고 산에 갈때 간식으로 가방에 넣어 다닐참 ~
이제 뭔가 할일이 끝난듯 하지만 들깨 거둬 씻어 말리는 일이 ~
마음 편히 길 나서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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