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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여행

추석 나들이(9/17)

by 태양(sun) 2024. 9. 21.

옆지기는 추석날 톨비도 공짜인데 어디 안간다고 성화지만

더위에 뭘 보겠다고 싶어 산에 갔다 왔으니 주변서 놀자며 찻집에서 차 마신후

창평지 데크길 걷자며 오후에 나섰다. 

덥지만 가을 색으로 변하고 있는 풍경이 곱다.

창평지에 물이 없어 깜놀 ~~

콘크리트 기둥 하나 박느라 물을 다뺐는지 바닥이 드러난 모습을 보다.

오는길 식사를 할려니 가는곳마다 문이 닫혔거나 수량만큼 다되어 마감이라 하여

아들이 사들고 온 닭강정으로 저녁을 떼우고 아들 보낼 반찬 만들기에 돌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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