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는 추석날 톨비도 공짜인데 어디 안간다고 성화지만
더위에 뭘 보겠다고 싶어 산에 갔다 왔으니 주변서 놀자며 찻집에서 차 마신후
창평지 데크길 걷자며 오후에 나섰다.
덥지만 가을 색으로 변하고 있는 풍경이 곱다.
창평지에 물이 없어 깜놀 ~~
콘크리트 기둥 하나 박느라 물을 다뺐는지 바닥이 드러난 모습을 보다.
오는길 식사를 할려니 가는곳마다 문이 닫혔거나 수량만큼 다되어 마감이라 하여
아들이 사들고 온 닭강정으로 저녁을 떼우고 아들 보낼 반찬 만들기에 돌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