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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칸나꽃

by 태양(sun) 2024. 7. 11.

사람들에게 이쁨도 받지 못하고 폭우에 순식간에 흙탕물 속으로 잠겼다.
일한 노고들 수고가 헛되이 된 순간이다.
나중에 저곳은 엄청난 쓰레기들이 빠르게 흘러가고 칸나꽃을 보러 밑으로 좀 내려갔다 올라가니 
해바라기는 흔적 없이 있던곳이라고 알아볼수도 없는 곳으로 쓰레기만 둥둥 
"칸나꽃의 꽃말은 행복한 종말,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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