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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강가

봄 바람

by 태양(sun) 2021. 2. 27.

넓은 강가에 바람이 몹시 분다. 겨울이 봄에게 내어주기 싫어 심술을 내는지 날씨도 변덕, 새들도 바람에 중심을 살짝 잃기도 하고 구름에 멋진 하늘을 상상하고 갔더니 해도 뜨지 않고 구름도 벗져지지 않아 꽝치는 날이 되었다. 그래도 바람쐬는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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