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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여행/터어키

데린쿠유(깊은우물) 지하도시

by 태양(sun) 2015. 1. 22.

 

 

 

 

 

 

 

 

 

 

 

 

                                                            

 

                                                           

 

 

 

 

 

 

       깊이 85m까지 내려가는 지하 8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다. 네브셰히르와 니데(Niğde) 사이에 난 도로상에 있으며 주도(州都)인 네브셰히르에서 29km

      떨어져 있다. 터키에 많은 지하도시 중에서 가장 큰 곳으로,  당시에는 커다란 돌문으로 안쪽에서 막을수 있었다. 이후 로마제국의 종교박해를 피해 온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숨어들었으며 7세기부터는 이슬람교인들로부터의 박해를 피하는데 사용하는 등 주로  종교적인 이유로 은신하려는 사람들이 

      살았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거주지 유적은 모두 AD 5~10세기의 중기 비잔틴시대에 속하는 것들이다. 


      수용규모는 3,000~5만 명이며 넓이는 약 185㎡, 연면적은 650㎡이다. 카파도피아의 다른 지하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예배당, 학교 교실, 식당, 침실, 부엌, 

      마구간, 창고, 와인·식용유 저장고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갖춰져 공동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졌다. 각층은 독립적으로 구별되며 긴 터널을 통해 

      다른 지하도시들과 연결된다. 


      다른 지하도시들과 달리 2층에 아치형 천장을 갖춘 넓은 방이 있는데, 종교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3층과 4층 사이에는 제일

      아래층에 위치한 십자형 교회로 가는 수직 계단이 설치되었다. 55m 길이의 커다란 통로는 위쪽에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물을 올려 보내거나 사람들이 

      숨는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네이버지식백과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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