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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시선

작은 폭포

by 태양(sun) 2024. 4. 8.

싱그런 연두 이끼들 사이로 내려오는 작은 폭포에

내 마음에 파란 불이 켜진다. 

담으러 내려 가야지 ㅎ

좋은게 따로 있는게 아니고 내 마음에 좋으면 담는거지 뭐 

벽에 걸어둘 사진 담을려면 산위에서 살아야 할텐데 ~~ㅎ

사실은 정말 산위에서 보내며 일몰 일출 담는 백패킹하는 이들이 부러웠다.

올해는 산장에 머물며 일출과 일몰 한번 담을 기회가 오면 좋겠다.

얼른 주변 낙엽이랑 나뭇가지를 치우고 몇장 담다 폭포아래 돌까지 치우는 열정 과다 ㅋㅋ

장노출 시간을 달리 해 많이 담는 것도 고쳐야 하는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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